
오울렛
2026년 8월 11일 콜 기준
2분기 매출은 3,39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9.9% 늘어 기록을 세웠고, 전 분기부터 이어진 구독 성장도 가속됐어요. 유료 구독자는 13만 명, 구독 매출은 32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40만 달러 증가했으며 미국 양말 제품의 구독 가입률도 36%까지 올라, 하드웨어를 한 번 파는 회사에서 반복 매출 회사로 바뀌는 흐름이 다음 분기 국제 구독 확대와 웹 결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어요.
가장 큰 변수는 아마존 행사에서 확인된 경쟁사 할인과 소비자 지출 둔화예요. 할인 여파로 프라임데이 판매량이 전년보다 8% 줄었고 회사도 3분기 매출 감소를 예상하고 있어, 8월 10일 이후 아마존의 인증 제품 규제가 실제 판매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거나 할인 경쟁이 계속되면 연간 매출 전망을 지키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연간 매출 전망은 1억1,800만~1억2,200만 달러로 그대로 유지했지만, 3분기 매출은 경쟁사의 큰 폭 할인과 지난해 신제품 출시로 인한 높은 비교 기준 때문에 전 분기와 전년 동기보다 줄어들 전망이에요. 연간 매출 성장 기대는 보수적으로 유지하는 반면, 총이익률 전망은 기존 50~52%에서 53~55%로, 이자·세금·감가상각을 빼기 전 영업이익 전망은 700만~900만 달러에서 1,075만~1,275만 달러로 올렸어요. 다만 두 상향 모두 일회성 관세 환급 덕분이라, 본업 전망 자체가 좋아진 폭은 제한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