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트 테크놀로지스
2026년 3월 31일 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급증해 분기 사상 최대인 약 4,040억 원을 기록했어요 — 직전 분기 2,760억 원에서 단숨에 뛰어오른 거예요. 에너지 저장 부문 매출이 153% 늘었고, 장비 판매 부문은 무려 458% 폭증했는데, 이 두 엔진이 동시에 터진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에너지 저장 부문 마진이 이번 분기 59%였지만, 회사 스스로 '나머지 분기는 35~40%로 낮아질 것'이라고 못 박았어요. 장비 판매 부문도 연간 매출의 60%를 이번 분기에 몰아서 인식했기 때문에, 2~4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눈에 띄게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요.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1조 1,100억~1조 1,600억 원으로 유지됐어요 — 전년 대비 약 15% 성장 목표예요. 1분기 깜짝 실적에도 가이던스를 올리지 않은 건 '8월·11월 실적 발표 때 조정하는 게 관례'라고 회사가 직접 밝혔기 때문이에요. 이자·세금·감가상각 빼기 전 영업이익 목표는 6,150억~6,450억 원으로, 1분기 호실적이 연간 전체를 끌어올릴 여지가 남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