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소픽스 메디컬
2026년 8월 5일 콜 기준
매출은 1분기 1억9,700만 달러에서 2분기 2억1,100만 달러로 반등했고, 전년 대비 성장률도 5%로 회복됐어요. 특히 척추 고정 장치와 사지 재건이 각각 두 자릿수 성장하고, 지난해 두 자릿수 감소를 겪던 생물학적 제품이 2분기에는 거의 제자리까지 회복됐으며, 골성장 자극기 보험 보상도 정상화돼 하반기 실적의 발판이 마련됐어요.
가장 큰 변수는 척추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소형 미국 유통사들이에요. 상위 30개 유통사는 잘하고 있지만 소형 유통사의 생산성이 계속 떨어져 회사가 거래를 줄이거나 종료하는 방향을 택하고 있어, 3분기에도 매출이 2분기 수준에 머물고 핵심 사업의 하반기 성장률이 2~3%대로 낮아질 수 있어요. 유럽 재고 매입 효과를 제외한 성장과 새 유통사 생산성이 개선되지 않으면 이번 매출 상향은 일회성에 가까워져요.
2026년 매출 전망은 8억4,500만~8억5,500만 달러로 5월 전망보다 약 700만 달러 높아졌고, 조정 영업이익 전망도 9,500만~9,800만 달러로 유지·상향됐어요. 다만 유럽 유통사의 재고 매입 약 1,500만 달러가 대부분 4분기에 몰려 있어, 3분기 매출은 2분기와 비슷하고 4분기에 계절성과 함께 크게 늘어나는 그림이에요. 이 매출은 2027년에 약 2,200만 달러의 역풍으로 돌아올 예정이라, 표면적인 연간 상향보다 핵심 사업의 성장 속도를 따로 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