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웬스 코닝
2026년 5월 6일 어닝콜 기준
오웬스 코닝은 지붕재·단열재·도어 세 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로우스(Lowe's) 같은 대형 유통 파트너에서 세 카테고리 모두 추가 입점을 따냈어요. 계약자 네트워크도 3만 명을 넘어섰고, AI 센서 2만 개로 공장 가동 효율을 높이면서 약속했던 비용 절감 목표(1억 2,500만 달러)를 이미 초과해 1억 3,500만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
이란 분쟁 여파로 원유 관련 원자재(아스팔트·화학물질) 가격이 올라 2분기에만 약 600억 원(6,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예정이에요. 가격 인상으로 이를 회수하는 데 보통 두 분기 정도 시차가 생기기 때문에, 2분기는 비용 압박이 가장 큰 구간이 될 거예요.
2분기 매출은 약 26억~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이 예상돼요. 하지만 영업이익률(EBITDA 기준)은 20~22%로 회복되는데, 지붕재는 30% 초반, 단열재는 약 20%, 도어는 한 자릿수 후반으로 각각 개선될 전망이에요. 4월 가격 인상 효과가 이미 반영되고 있고 6월 추가 인상분이 하반기부터 본격 적용되면, 하반기에는 가격이 전년 대비 플러스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요.
매출은 2분기 28억 달러에서 3분기 25억 달러로 낮아졌고, 전년 동기보다 1억 9,500만 달러 줄었어요. 폭풍 수요 약화와 비용 상승 속에도 매출 100원당 조정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 20원, 현금흐름 6억 2,200만 달러를 기록해, 견조한 현금 창출이 시장 약세기의 투자와 재무 대응을 뒷받침해요.
2026년 2분기매출이 25년 4분기 21억 달러, 26년 1분기 23억 달러에서 이번 분기 28억 달러로 크게 회복됐고, 단열재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 늘며 회복을 이끌었어요. 다만 전체 매출은 1년 전과 거의 같고, 다음 분기에는 지붕 재고 조정으로 다시 26억~27억 달러가 예상돼 이번 반등이 곧바로 이어지는 흐름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