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 아울 캐피털
2026년 8월 6일 콜 기준
조정 주당순이익 0.34달러 — 전분기 0.31달러에서 늘었지만, 이건 타이어 업체 Mavis 지분 상환에서 나온 일회성 수익(약 2740억원, 그중 PIK 이자만 660억원) 덕분이에요. 매출도 3분기 연속 성장 후 이번 분기 $339M으로 반등했지만, 실제 운용 흐름보다는 특수 이벤트가 숫자를 밀어올린 구조예요.
순자산가치가 주당 14.41달러에서 14.26달러로 줄었는데, 이번엔 스프레드 전반이 아니라 Loparex라는 특정 대출 1건의 부실(재무구조 개선 M&A 실패)이 원인이에요. 부실대출 비율은 0.8%로 낮지만, 신규 투자(4억2900만달러)가 상환(7억4700만달러)보다 훨씬 적어서 포트폴리오가 사실상 줄어들고 있고, 거래 환경이 계속 침체되면 향후 이런 '한 건짜리 이벤트 수익'에 계속 의존하게 될 위험이 있어요.
3분기 기본 배당은 주당 0.31달러로 동결, 추가 배당 0.02달러도 유지돼요 — 직전 분기에 낮췄던 배당 수준을 그대로 지키겠다는 신호예요. 다만 경영진은 거래 시장이 여전히 조용하다고 인정했고 뚜렷한 회복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어요. 레버리지는 목표 범위(0.9~1.25배) 안에서 1.11배로 최근 2년 내 최저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혀 신규 투자 여력은 늘렸지만, 시장 회복이 늦어지면 이 여유 자금이 계속 놀게 될 가능성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