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벤트 일렉트릭
2026년 10월 30일 어닝콜 기준
3분기 매출은 15억 1,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4% 늘었고, 전분기와 비슷한 15억 달러대 흐름을 유지했어요. 주문은 1년 전 65% 증가에 이어 낮은 두 자릿수 늘었고 수주잔고도 26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커졌어요. 데이터센터 주도로 인프라 유기적 매출이 70% 넘게 늘어 2026~2027년 성장과 증설을 뒷받침해요.
주문 증가와 수주잔고 확대에도 공급업체 생산능력이 성장 속도를 따라오는지가 핵심 변수예요. 3분기 가격·생산성은 약 6천만 달러의 물가 부담을 상쇄했지만, 4분기 매버릭은 성장 투자로 영업이익률이 10%대 중반이고 전기 연결 부문 매출 대비 이익률도 전년보다 1.8%p 낮아, 상쇄력이 약해지면 이익률 개선 속도가 둔해질 수 있어요.
회사는 연간 전체 매출 성장률 전망을 37~39%에서 48~49%로, 유기적 매출 성장률을 32~34%에서 38~39%로 높였고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도 5.00~5.10달러에서 5.36~5.39달러로 올렸어요. 4분기는 전체 매출 성장률 45~48%(매버릭 기여 약 19%p), 유기적 매출 성장률 26~29%, 조정 주당순이익 1.30~1.33달러를 예상하며, 인수 효과는 연간 매출 성장률에 약 10%p를 보탤 전망이에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고, 유기적 성장만 따져도 47%예요 — 직전 분기 성장률에서 더 가속됐어요. 결정타는 데이터센터로, 인프라 부문 매출이 두 배 이상 뛰었고 액체 냉각 설비를 세 번째로 추가 확장한다고 발표했어요. 2026년 데이터센터 매출 목표를 2조 원 규모(20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작년의 두 배예요.
2026년 1분기AI 데이터센터 투자 열풍이 nVent의 성장을 강하게 끌어올리고 있어요. 1분기 전체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급증했는데, 그 대부분이 AI 데이터센터 관련 주문이었어요. 서버를 식히는 액체냉각 장비부터 전력 분배 장치, 케이블 관리 제품까지 데이터센터 전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했고, 신제품이 매출 성장의 20%포인트 이상을 담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