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프로
2026년 8월 4일 콜 기준
매출이 3억3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6% 늘었고, 최근 4개 분기 추이를 보면 2억8700만→2억9500만→3억300만→3억3900만 달러로 이번 분기 성장 폭이 가장 컸어요. 반도체 장비 쪽(AST) 매출이 21.8%나 뛰면서 전체 성장을 이끌었고, 회사는 2027년까지 주문이 꽉 찬 상태라고 밝혔어요.
설비투자 규모를 5000만 달러에서 6000만~6500만 달러로 늘렸어요. 반도체 수요를 따라잡으려고 애리조나·캘리포니아·대만에 투자를 앞당기는 건데, 만약 반도체 고객사들의 주문이 예상보다 늦어지면 늘어난 투자 대비 매출이 못 따라가 마진이 눌릴 수 있어요. 또 우라늄 광산 관련 환경 충당금을 6000만 달러로 늘렸는데, 앞으로 10년에 걸쳐 나갈 비용이라 매년 부담은 크지 않다고 하지만 지켜볼 변수예요.
연간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기존 10~14%에서 14~16%로 올렸고, 영업이익(조정 EBITDA)도 3억1500만~3억3000만 달러에서 3억3000만~3억4000만 달러로, 주당순이익도 8.85~9.50달러에서 9.30~9.80달러로 모두 상향했어요. 이번 상향의 대부분은 반도체 장비 부문(AST) 덕분인데, 하반기에는 전년 대비 20% 성장에 마진율 25%까지 기대하고 있어요. 상용차(트레일러) 시장은 여전히 약하지만 바닥을 찍고 내년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 이 부분이 살아나면 추가 상향 여지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