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2026년 6월 30일 콜 기준
매출 추이를 보면 지난 4분기 연속 하락세(12.4B→11.3B→11.0B→11.0B 달러)가 이번 분기에도 이어졌어요. 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는 러닝·글로벌 축구 등 스포츠 퍼포먼스 부문이 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 흐름이 월드컵 효과와 맞물려 다음 분기 반등의 씨앗이 될 수 있어요.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나이키 스포츠웨어와 조던 스트리트웨어가 이번 분기 두 자릿수 하락했고, 회사도 FY2027 전체 연간 기준으로 이 두 카테고리가 마이너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직접 밝혔어요. 4월 중순부터 소비자 지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어서, 매출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 느려질 수 있어요.
다음 분기(FY2027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낮은~중간 한 자릿수 퍼센트 하락이 예상돼요. 직전 가이던스에서 '낮은 한 자릿수 하락'이었던 것보다 하향 조정된 거예요. 다만 매출을 줄이는 대신 재고를 더 엄격하게 관리해서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1분기부터 소폭 개선될 것으로 봐요. 2분기는 1분기보다 매출이 더 떨어질 수 있는데, 유럽 온라인 할인 행사 기저효과와 북미 도매 출하 타이밍 때문이에요. 11월 16~17일 투자자의 날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