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2026년 4월 29일 콜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서(코파일럿) 유료 사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섰고, 전년 대비 250% 성장이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어요. 아마존이나 구글처럼 클라우드 인프라를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위에서 직접 쓰는 AI 업무 도구(워드·엑셀·코딩·보안 등)까지 함께 팔고 있어서 '인프라 + 앱' 두 층을 동시에 먹는 구조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어요.
새 데이터센터와 GPU·CPU를 사들이는 데 다음 분기에만 400억 달러 이상을 쓸 예정인데, 주문은 넘치는데 공장(서버 공간)이 아직 부족한 상태가 최소 2026년 말까지 이어질 것 같아요. 쉽게 말해 손님은 줄을 서 있는데 식당 자리가 모자란 상황이라, 매출이 더 빠르게 늘 수 있는데도 속도가 제한되는 게 지금 가장 큰 아쉬움이에요.
다음 분기(FY2026 4분기) 전체 매출은 867억~87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15% 성장을 예상해요. 핵심인 애저(기업용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40% 성장이 예상되고, AI 비서 구독 매출도 15~16% 성장이 기대돼요. 더 나아가 Amy Hood CFO는 2027 회계연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하반기로 갈수록 애저 성장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