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카인드
2026년 5월 7일 콜 기준
경영진이 가장 강조한 건 '2026년이 회사 역사상 가장 바쁜 전환점'이라는 점이에요. 5월 말 소아 당뇨 흡입 인슐린(Afrezza 소아 적응증), 7월 말 심부전 자가주사기(FUROSCIX ReadyFlow), 3분기 폐섬유증 신약 임상 데이터까지 석 달 안에 세 가지 굵직한 이벤트가 몰려 있어요. 단일 제품 회사에서 심장·폐·대사 질환을 아우르는 다각화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중이에요.
1분기 매출이 전 분기(1,120억 원 수준) 대비 크게 줄어든 게 눈에 띄어요. 연초 보험 공제금 리셋으로 환자 부담이 커지고, 영업팀 재편 과정에서 처방 흐름이 일시 끊겼기 때문이에요. 경영진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하지만, 두 신제품 출시가 예정대로 승인받지 못하면 하반기 회복 시나리오가 흔들릴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FUROSCIX 매출 목표를 1억 1,000만~1억 2,000만 달러로 재확인했어요. 1분기 처방 건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4월까지 실제 투약량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약 60% 늘어난 점이 근거예요. 7월 26일 자가주사기 승인이 나오면 3분기 후반부터 매출이 붙기 시작해 4분기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Afrezza 소아 적응증은 5월 29일 FDA 심사 기한을 앞두고 있으며, 승인 시 미국 내 8~22세 제1형 당뇨 환자 약 36만 명이 새 타깃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