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2026년 5월 7일 콜 기준
맥도날드가 이번 분기에 가장 강조한 건 '3 for 3' 전략이에요. 가성비 메뉴(밸류), 문화적으로 화제가 되는 마케팅, 그리고 새로운 메뉴 혁신 세 가지를 동시에 잘 해냈을 때 경쟁사보다 더 많은 손님을 끌어올 수 있다는 거예요. 특히 이번 분기엔 10대 주요 시장 거의 전부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였어요.
미국 직영 매장(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의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쳤어요. 인건비를 늘리면서 동시에 가격 인상은 최대한 자제하다 보니 마진이 눌린 거예요. 또 쇠고기 가격이 역대급으로 높아지면서 가맹점주들의 수익도 압박을 받고 있어요.
2026년 연간 실적 목표는 그대로 유지해요. 2분기엔 작년 같은 기간에 '마인크래프트 영화' 프로모션이 워낙 잘 됐던 탓에 4월 매출이 미국·유럽 모두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그 영향으로 2분기 전체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은 1분기(3.9%)보다 눈에 띄게 낮아질 거예요. 다만 4월 어려운 구간이 지나면 새 음료 플랫폼 출시, 맥밸류 개편, 6월 FIFA 월드컵 파트너십 등이 하반기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환율 효과도 연간 주당순이익 기준 0.20~0.30달러 정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