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
2026년 7월 23일 콜 기준
2분기 단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1% 올라 역대 최고 분기 매출 87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 직전 가이던스 상단(+18.5%)을 훌쩍 넘겼고, 수하물 요금·기업 고객·로열티 카드 등 새 수익원이 동시에 기여한 첫 분기예요. 기업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신규 멤버십 +35%, 카드 신규 발급 +28%로 고객 참여 지표가 전방위로 가속되고 있어서, 이 흐름이 다음 분기 이후 구독·카드 수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3분기 단위 매출 가이던스가 +17.5~19.5%로 2분기(+20.1%)보다 낮아 보이는데, 이는 1년 전 수하물 요금 도입(연간 약 10억 달러 규모) 등 작년 이맘때 시작한 신규 수익 정책의 비교 기준이 높아진 탓이에요. 실제 수요나 운임 둔화가 아니라 '기저 효과'가 원인이지만, 이 설명이 시장에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3.25~4.25달러로 제시했어요 — 연초 '최소 4달러' 목표를 포함하는 범위로, 올해 상반기 연료비가 주당 1.33달러 부담을 줬음에도 연초 전망 수준을 유지한 거예요. 3분기 단위 비용(연료 제외)은 전년 동기 대비 +3.5~4.0% 증가, 공급석은 보합~1% 감소로 비용 규율을 이어갈 계획이에요. 연료 가격 변동성이 가장 큰 변수지만, 회사는 수요·운임 환경이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는 가정 아래 하반기에도 마진 확대 기조를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