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 내셔널
2026년 5월 7일 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그룹 보험(단체 보험) 부문이에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고, 지역 소규모 기업 고객 보험료는 거의 1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어요. 특히 건강 보조 보험 보험료가 28%나 뛰면서 '가격 경쟁 말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한다'는 전략이 실제 숫자로 증명되고 있어요.
연금 부문에서 전통형 변액연금 잔액이 주식 시장 하락과 꾸준한 해지 물량 때문에 전 분기 대비 약 4% 줄었어요. 이 낮아진 잔액이 2분기 수수료 수입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다만 4월 이후 주식 시장이 상당 부분 회복됐기 때문에, 지금 수준이 유지된다면 이 압박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경영진은 보고 있어요.
2분기에는 연금 부문에서 세금 관련 일회성 비용(약 70억 원 규모)이 사라지고 수수료 계산일이 하루 더 늘어나는 효과가 더해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해요. 퇴직연금 부문은 수익성 기준 미달 고객 이탈로 순유출이 2조~2.5조 원 수준으로 일시 확대되지만,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의 이익 성장은 이어갈 것으로 봐요. 생명보험 부문은 계절적 사망률 개선 효과가 기대되지만, 1분기 호실적의 기저 부담이 있어 전년 동기 대비 비교는 다소 불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