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라이트
2026년 8월 6일 콜 기준
이번 분기 매출 8,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4% 성장했고, 특히 국방 제품 매출이 72% 급증했어요. 최근 4개 분기 흐름(6,700만→8,100만→8,000만→8,300만 달러)에서 성장세가 이어졌고, 6억 달러 규모의 신규 레이저무기 계약(JLWS)까지 따내면서 국방 사업이 다음 성장 축으로 자리잡았어요.
중국산 광학 부품 조달 지연으로 3분기에만 1,700만 달러어치 제품을 못 만들고 다음 분기로 미뤘어요. 국방용 원자재는 대부분 미국산이라 영향이 적지만, 상업용 제품에 쓰이는 일부 부품이 국방 제품에도 들어가 있어서 완전히 무관하다고 보긴 어려워요. 회사도 이 문제가 몇 주 안에 풀릴지, 몇 분기씩 갈지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어요.
3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6,300만~7,300만 달러로, 공급망 문제가 없었다면 훨씬 높았을 숫자예요. 수요 자체는 여전히 강하고 밀린 주문(백로그)도 탄탄하지만, 4분기에 이 물량을 얼마나 만회할 수 있을지는 회사도 확답을 못하고 있어요. 다만 JLWS 계약이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하면서, 올해 끝나가는 HELSI-2 프로그램의 공백을 메우고도 남을 것이라고 밝혀 중장기 그림은 오히려 더 밝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