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트로닉
2026년 5월 5일 콜 기준
Key Tronic의 가장 큰 강점은 '어디서든 만들 수 있는 유연한 공장 네트워크'예요. 중국 공장을 완전히 닫고, 미국 아칸소·베트남 공장을 빠르게 키우면서 관세 리스크를 피하는 동시에 새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어요. 특히 베트남 공장은 생산 면적을 두 배로 늘려 의료기기 제조까지 준비를 마쳤어요.
매출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약 20% 줄어든 8,960만 달러에 그쳤고, 올해 누적 순손실도 1,350만 달러로 불어났어요. 겨울 폭풍 피해, 고객 설계 지연, 부품 수급 차질이 한꺼번에 겹친 탓인데, 글로벌 관세 불확실성이 계속되면 신규 프로그램 일정이 또 밀릴 수 있어요.
회사는 4분기(2026년 여름) 매출이 3분기보다 늘어나고 흑자 전환도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매출 수치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어요. 중국 공장 폐쇄로 분기당 약 12억 원(120만 달러)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는 2027 회계연도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예정이에요. 아칸소 미국 공장은 내년 회계연도에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되고, 자동차·산업용 전력관리 등 신규 수주 4건(합산 최대 약 200억 원 규모)이 2027 회계연도 2분기부터 순차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