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료팜 테라퓨틱스
2026년 5월 14일 콜 기준
이번 분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골수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SENTRY'의 결과예요. 회사의 핵심 약물 세리넥서(selinexor)를 기존 표준치료제인 룩솔리티닙과 함께 쓰면, 비장 크기를 35% 이상 줄이는 비율이 기존 치료 단독(28%)보다 훨씬 높은 50%에 달했고, 생존율 개선 신호까지 나타났어요. 이 조합이 골수섬유증 1차 치료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현재 회사가 보유한 현금은 약 910억 원(9,120만 달러) 수준인데, 이 돈으로 2026년 3분기 말까지만 운영이 가능해요. 즉, 자궁내막암 임상 결과 발표와 FDA 논의가 마무리되기 전에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2026년 연간 전체 매출은 1억 3,000만~1억 5,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 중 미국 내 XPOVIO 제품 매출만 1억 1,500만~1억 3,000만 달러를 예상해요. 연구개발비와 판관비를 합친 비용은 2억 3,000만~2억 4,500만 달러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에요.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2026년 중반으로 예정된 자궁내막암 3상 임상(EC042) 최종 결과 발표로, 이 결과가 긍정적이면 회사의 성장 궤도가 크게 바뀔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