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벡스 인터내셔널
2026년 5월 5일 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빛난 부분은 해저(Subsea) 사업이에요. 아시아에서 각각 200억 원이 넘는 대형 프로젝트 2건을 수주했고, 동남아시아에서는 OneSubsea 파트너십을 통해 첫 해저 유정 장비 납품도 성사시켰어요. 경영진은 '2026년 하반기에 해저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하게 자신하고 있어요.
중동 분쟁이 가장 큰 변수예요.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작업이 타격을 받았고, 2분기에는 배로 보내던 장비를 비행기로 긴급 운송해야 해서 물류 비용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에요. 또 특허 침해 소송에서 배심원 평결이 나와 약 490억 원 규모의 충당금을 쌓았는데, 회사는 강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항소할 계획이에요.
2분기 매출은 2,350억~2,45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이자·세금·감가상각 빼기 전 영업이익은 430억~480억 원을 목표로 해요. 1분기보다 제품 구성이 덜 유리하고 중동 물류 비용이 추가되면서 수익성이 소폭 낮아질 수 있어요. 다만 하반기에는 엘드리지 공장 이전 완료로 제조 효율이 올라가고 해저 사업 수주 물량이 본격 인식되면서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20% 위로 올라설 것으로 경영진은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