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 앤 코
2026년 5월 9일 콜 기준
Inter는 이번 분기에 'Seven'이라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출시했어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챗봇이 아니라, PIX 송금·투자 조언·카드 할부 관리까지 실제로 처리해주는 '완전 거래형 AI'예요. 10년 전 브라질 최초 디지털 뱅크를 만들었던 것처럼, 이번엔 'AI 뱅킹 혁명'을 주도하겠다는 게 경영진의 핵심 메시지예요.
연체율(NPL)이 4.7%에서 5.1%로 올랐고, 올해 전체 대손비용률은 기존 5~5.5% 예상에서 6%로 높아질 것 같다고 CFO가 직접 인정했어요. 민간 급여담보대출을 빠르게 늘리면서 초기에 충당금을 먼저 쌓아야 하는 구조(J-Curve)와 브라질 전반의 신용 악화가 겹친 결과예요.
CFO는 순이자마진(NIM)이 분기당 평균 약 10bp씩 계속 오를 것으로 봤어요. 다만 대손비용도 함께 오르기 때문에 위험 조정 후 마진은 2026년 말까지 2025년 말 수준과 비슷하게 유지되다가, 이후 다시 상승 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했어요. 대출 포트폴리오는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연간 순이익 환산 기준 약 1조 6,000억 원(BRL 16억) 수준의 수익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