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케미컬스
2026년 8월 5일 콜 기준
매출 2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 최근 4개 분기 추이(19→17→20→21억 달러)에서 확실히 우상향 전환됐어요. 특히 브로민 가격 급등에 힘입은 산업부문 EBITDA가 +88%로 폭발적이었는데, 이건 지정학 이슈에 좌우되는 일시적 요인이라 다음 분기 그대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해요.
황(sulfur) 원가가 전분기 대비 +72%, 전년 대비 +210% 폭등했는데, 회사는 '2분기 실적엔 이 충격이 아직 다 반영 안 됐다'고 직접 인정했어요. 3분기부터 비싼 재고를 소비하기 시작하면 인산비료 마진이 눈에 띄게 눌릴 가능성이 커요. 게다가 브라질 매출 3분의 1을 차지하는 성장솔루션 부문은 고금리·자금조달 난항으로 성수기인 3분기에도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에요.
연간 EBITDA 가이던스 15억~17억 달러를 그대로 유지했어요(하향도 상향도 없음). 다만 CEO가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다소 낮을 것'이라 직접 언급했고, 최근 12개월 실적이 이미 16.5억 달러로 가이던스 상단에 근접해 있어 상반기가 정점이었을 가능성이 커요. 황 가격 급등, 셰켈 강세(달러 10억+ 노출), 브라질 부진이라는 3대 역풍이 하반기에 본격 반영되면서 4분기로 갈수록 실적 둔화가 예상돼요. 대신 비용절감 프로그램 'Elevate'로 2027년까지 1.5억 달러, 2028년까지 3.5억 달러 EBITDA 개선을 신규 제시했는데, 경영진이 내부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