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 8
2026년 5월 6일 콜 기준
Hut 8가 이번 분기에 가장 크게 강조한 건 'Beacon Point'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1단계 계약이에요. 352메가와트 규모에 15년 장기 임대 계약을 맺었고, 계약 기간 동안 받을 임대료 총액이 무려 98억 달러(약 13조 원)에 달해요. NVIDIA와 함께 건물 설계를 최적화해서 같은 땅에서 계약 가치를 36억 달러나 더 끌어올린 것도 인상적이에요.
회사가 솔직하게 인정한 리스크는 '실행 리스크'예요. 계약은 잘 따냈지만, 실제로 데이터센터를 약속한 날짜에 완공해서 넘겨줘야 신뢰가 쌓이는데, 아직 두 프로젝트 모두 공사 중이에요. 경영진도 '납기 지연이 수십조 원짜리 칩을 놀리는 것'이라고 직접 언급했어요.
다음 분기 단기 수치 가이던스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지만, 중장기 전망은 매우 구체적이에요. 2027년 2분기부터 River Bend와 Beacon Point 1단계 데이터홀이 순차적으로 가동되면서 디지털 인프라 부문이 회사의 핵심 매출원으로 올라설 예정이에요. 두 프로젝트 합산 연간 임대 수익(NOI)은 약 11억 달러로 예상되고, 15년 계약 전체로는 168억 달러의 순이익이 기대돼요. 분기 매출은 현재 7,100만 달러 수준이지만, 데이터센터 가동이 시작되면 규모가 크게 달라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