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스트 호텔스 & 리조트
2026년 3월 31일 콜 기준
1분기 객실 매출 지표(RevPAR)가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하며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어요 — 플로리다·피닉스 리조트와 슈퍼볼 효과를 받은 샌프란시스코(RevPAR +26%)가 결정타였어요. 특히 고급 리조트 투숙객의 식음료·스파·골프 등 객실 외 지출이 +5~9% 늘어, 단순 숙박 매출을 넘어 수익 구조가 두꺼워지고 있다는 신호예요.
월드컵 수요의 40%가 경기 1주일 전에 예약된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예요 — 2분기 RevPAR 가이던스의 상당 부분이 여기에 걸려 있어서, 예약이 기대만큼 몰리지 않으면 하반기 저성장(낮은 한 자릿수)과 맞물려 연간 목표 달성이 빠듯해질 수 있어요. 하와이 코나 저기압 폭풍 복구 비용(약 200~300억 원 규모 공사)도 올해 지출을 늘리는 요인이에요.
2026년 연간 RevPAR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2~3.5%에서 3~4.5%로 상향했어요 — 직전 가이던스 중간값 대비 약 1%p 올린 거예요. 영업이익(EBITDA) 연간 목표도 기존보다 약 400억 원 이상 높인 약 2조 6천억 원 수준으로 제시했고, 마진도 전년 대비 0.2~0.5%p 개선을 예상해요. 2분기는 월드컵 효과로 1분기와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하반기는 낮은 한 자릿수 성장으로 속도가 줄어드는 구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