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머리치 & 페인
2026년 5월 9일 콜 기준
H&P가 가장 강조한 건 '플렉스로보틱스(FlexRobotics)'예요. 퍼미안 분지에서 첫 번째 로봇 시추 장비가 다섯 번째 패드까지 최고 성능을 유지하자, 고객 수요에 힘입어 추가로 4대를 더 배치하기로 했어요. 2027년 초까지 총 5대의 로봇 시추 장비가 가동되면, 안전성과 시추 일관성이 크게 높아지고 H&P만의 기술 경쟁력이 더욱 단단해질 거예요.
중동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막히면서 이라크 1개, 바레인 2개 시추 장비가 최대 90일간 운영 중단됐어요. 공급망 비용 상승과 예상치 못한 위기 대응 비용이 겹쳐 이번 분기 해외 사업 이익이 약 65억 원(약 650만 달러) 줄었고, 다음 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추가 비용이 예상돼요.
다음 분기(FY2026 3분기) 북미 시추 장비 수는 137~143대, 북미 사업 직접이익은 2,300억~2,400억 원(2억 3,000만~2억 4,000만 달러)으로 이번 분기보다 늘어날 전망이에요. 연간 북미 장비 수 목표도 138~144대로 상향 조정했어요. 해외 사업은 사우디 장비 재가동과 아르헨티나 성장이 중동 리스크를 일부 상쇄하며 분기 직접이익 1,200억~3,200억 원(1,200만~3,200만 달러) 범위를 제시했고, 경영진은 분기 직접이익 450억 원(4,500만 달러) 목표를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 안에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