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코
2026년 5월 28일 콜 기준
매출 +25%, 영업이익 +41%, 순이익 +49% —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이에요. 특히 전자기술 부문(ETG)이 매출 +34%, 영업이익 +56%로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항공 부품 부문(FSG)도 매출 +21%, 영업이익 +31%로 전 분기 대비 가속됐어요. 상업 항공·방산·우주 모두 동시에 두 자릿수 성장한 건 이번 분기가 처음이라, 다음 분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이번 분기 방산 매출 중 약 150억~200억 원 규모가 원래 하반기에 납품 예정이었던 물량을 앞당겨 인식한 거예요. 덕분에 마진이 0.6%p 높아 보였지만, 그만큼 하반기 매출 일부가 이미 소진된 셈이에요. 중동 분쟁으로 중동 지역 매출도 소폭 줄었고, 공급망 부품 지연으로 정비·수리 부문 성장이 제한됐어요.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심화되면 하반기 성장률이 이번 분기보다 낮아 보일 수 있어요.
회사는 구체적인 수치 가이던스 대신 '하반기에도 두 부문 모두 매출 증가 지속'을 공식 전망으로 제시했어요. ETG 전체 연간 영업이익률은 22~24% 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봤고, FSG는 이번 분기 실적을 반영해 기존 전망을 24~26%로 상향 조정했어요. 인수 파이프라인도 활발해서 올해 이미 4건을 완료했고 추가 인수가 예정돼 있어, 유기적 성장에 인수 효과까지 더해지는 구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