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원 오토모티브
2026년 4월 30일 어닝콜 기준
애프터세일즈(차량 정비·부품) 사업이 이번 분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어요. 미국에서 고객 직접 결제 정비 매출 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 늘었고, 영국에서는 무려 20% 급증했어요. AI 마케팅·기술자 채용 확대·정비 공간 재배치 덕분에 차량 판매 마진 압박을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어요.
미국 중고차 사업에서 수익성 회복이 더딘 게 가장 큰 고민이에요. 신차 판매가 줄면서 '맞교환 차량(트레이드인)' 공급 자체가 부족해졌고, 저렴한 중고차를 구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져 차 한 대당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 줄었어요.
경영진은 2분기부터 연간 약 500억 원 규모(약 5,00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본격 반영된다고 밝혔어요. 미국 직원 700명 감축과 계약·외주 비용 정리로 분기당 약 125억 원(1,250만 달러)씩 고정비가 줄어들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미국 판관비 비율을 현재 약 70.5%에서 67%대 후반까지 낮추는 게 목표이고, 영국도 연말까지 판관비 비율 80% 달성을 향해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에요.
매출은 Q1~Q3 54억 달러로 정체됐지만, Q3 미국 신차 판매는 업계 판매가 줄어든 가운데 Q2보다 늘었고 서비스 고객 결제 매출은 3.2%, 정비 건수는 4% 넘게 증가해 작년 8% 성장 비교에도 기록을 세웠어요. 기술자 생산성도 7.2% 올라, 고객 유지와 정비 처리량이 다음 분기 매출 방어의 핵심이에요.
2026년 2분기매출이 4분기 연속 $5.8B → $5.4B로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도, 미국 서비스·수리 부문 고객 직접 결제 수익이 전년 대비 6% 늘며 새 분기 최고 마진을 기록했어요. 4월에 직원 700명을 줄이고 연간 약 700억 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하는 구조조정을 완료했는데, 이 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면 미국 판관비 비율이 약 2%p 낮아질 것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