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벳 Class A
2026년 4월 29일 콜 기준
구글 클라우드가 이번 분기 처음으로 매출 200억 달러를 돌파했어요. 특히 AI 솔루션 매출이 1년 전보다 무려 800% 성장했고, 앞으로 받을 주문 잔액(백로그)이 단 한 분기 만에 거의 두 배로 늘어 4,620억 달러에 달했어요. 쉽게 말해 '이미 계약은 다 됐고, 이제 일감을 소화하는 일만 남은' 상태예요.
회사 스스로 '지금 당장 컴퓨팅 자원이 부족하다'고 인정했어요. 주문은 넘치는데 데이터센터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서, 클라우드 매출이 실제로 더 높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했어요. 공장이 주문을 다 못 받는 상황이라고 보면 돼요.
2026년 전체 설비 투자(데이터센터·서버 짓는 비용)를 기존 1,750억~1,850억 달러에서 1,800억~1,900억 달러로 올렸어요. 2027년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쓸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2분기에는 환율 효과가 1분기(+3%포인트)보다 줄어들어 약 +1%포인트 수준이 될 거예요. 클라우드 부문은 올해 인수한 사이버보안 회사 Wiz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 초반 %포인트 정도 낮아질 수 있지만, 매출 성장세 자체는 계속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경영진은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