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크럼 테라퓨틱스
2026년 4월 27일 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큰 뉴스는 '포시레디르'라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1b상(PIONEER 시험) 결과예요. 낫 모양 적혈구 질환(겸상적혈구병) 환자에게 하루 한 번 20mg을 12주 복용시켰더니, 태아 헤모글로빈 수치가 7.1%에서 19.3%로 크게 올랐고, 12명 중 7명은 치료 기간 동안 극심한 통증 발작(VOC)이 한 번도 없었어요. 심각한 부작용도 없어서 경영진이 '이 약이 진짜 될 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혔어요.
현재 회사 매출은 0원이에요. 신약이 FDA 승인을 받기 전까지는 수익이 전혀 없고, 분기마다 약 220억 원(약 2,220만 달러) 규모의 적자가 쌓이고 있어요. 임상 결과가 좋아도 FDA와의 협의, 대규모 임상 3상 진행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아 있어요.
2026년 하반기에 FDA와의 '임상 종료 후 미팅' 결과를 바탕으로 포시레디르의 허가용 대규모 임상 3상을 시작할 계획이에요. 올해 안에 유럽 의약품청(EMA)과도 글로벌 임상 설계를 논의할 예정이고요. 현재 보유 현금은 약 3,330억 원(3억 3,330만 달러)으로, 2029년까지 회사를 운영하기에 충분해요. 즉, 추가 자금 조달 없이도 임상 3상을 끝까지 진행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