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나 마이닝
2026년 5월 7일 콜 기준
이번 분기 포르투나 마이닝의 가장 큰 뉴스는 '우리가 직접 통제하는 성장 계획'이에요. 앞으로 24개월 안에 금 생산량을 지금보다 약 60% 늘려 연간 50만 온스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인데, 이를 위해 이미 보유 중인 세겔라 광산 확장과 디암바 수드 신규 광산 개발이라는 두 가지 카드를 쓸 거예요. 외부 인수나 새로운 탐사 성공에 기대는 게 아니라 이미 손에 쥔 자산으로 성장한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이번 분기 온스당 전체 비용이 2,107달러로 다소 높게 나왔는데, 그 중 122달러는 금값이 오르면서 자동으로 늘어나는 로열티와 주가 상승에 연동된 임직원 보상 때문이에요. 실제 광산 운영 비용 자체가 오른 건 아니지만, 아르헨티나 인플레이션과 페소 강세도 비용을 살짝 밀어올리고 있어서 하반기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2026년 연간 세금 납부액이 약 1억 4,000만 달러인데, 그 절반이 2분기에, 35%가 3분기에 집중돼 있어서 앞으로 두 분기는 현금흐름이 이번 분기보다 다소 줄어들 수 있어요. 또한 아르헨티나 세금 처리 방식 변화로 연간 실효 세율이 기존 28~30%에서 30%대 후반으로 올라갈 전망이에요. 다만 린데로 광산의 온스당 비용은 4분기까지 1,300달러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디암바 수드 환경 허가와 세겔라·디암바 수드 타당성 조사 결과가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라 성장 가시성은 빠르게 높아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