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 아이작
2026년 7월 29일 콜 기준
매출 +26% (전년 동기 대비) — 최근 추이($516M→$512M→$692M→$674M)에서 보듯 분기별 등락은 있지만 연간 성장 가속이 뚜렷해요. 핵심은 신용점수(Scores) 부문이 +41% 급등한 것인데, 특히 모기지 대출 심사용 점수 매출이 전년 대비 +97%로 거의 두 배가 됐어요. 이 흐름이 4분기 가이던스 상향의 결정적 근거예요.
경쟁사 VantageScore가 대형 모기지 업체(Rocket, UWM 등)에서 점유율 약 20%를 확보하며 '점수 쇼핑(더 유리한 점수를 골라 쓰는 관행)'이 현실화됐어요. 지금은 FICO와 Vantage를 동시에 조회하는 방식이라 FICO 조회 건수 자체는 줄지 않고 있지만, 향후 Vantage 단독 제출 비중이 늘어나면 매출 성장에 직접적인 압박이 될 수 있어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25억 3,000만 달러(전년 대비 +20%)로 상향했어요 — 직전 가이던스보다 올라간 수치로, 모기지 시장이 예상보다 버텨준 덕분이에요. 주당 순이익(비GAAP 기준)은 $42.43으로 전년 대비 +42% 성장을 예고하고 있어요. 다만 4분기에는 Accenture 파트너십 출범 마케팅 비용과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이 더해져 영업비용이 소폭 늘어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