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커머스
2026년 8월 5일 콜 기준
매출 1억 5,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7% 성장, 전 분기(1억 4,700만 달러)에서 회복은 했지만 25년 4분기 수준(1억 5,100만 달러)을 겨우 넘긴 정체 흐름이에요. 오히려 눈에 띄는 건 여러 서비스를 함께 쓰는 고객이 26% 늘었다는 점인데, 이게 결제 매출 비중 확대와 이익률 개선의 진짜 엔진이에요.
CEO가 20년 만에 물러나고 새 CEO가 8월 6일부터 취임하는데, 동시에 EverPro 신규 고객 유치가 AI 검색 변화로 둔화되면서 연간 가이던스가 하단으로 쏠렸어요. 리더십 교체와 성장 엔진 둔화가 겹친 시점이라, 새 CEO의 90일 파악 기간 동안 구체적 전략 변화가 없으면 4분기 반등 스토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요.
3분기 매출 1억 5,150만~1억 5,450만 달러, 연간 가이던스는 3월 제시했던 6억 1,200만~6억 3,200만 달러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하단에 가까울 것'이라고 명시해 사실상 하향 신호를 줬어요. 회사는 4분기에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2%→3%→5.5% 성장률로 가속될 거라 보는데, 이건 기적적인 개선이 아니라 현재 추세 연장선이라고 스스로 밝혔어요. 즉 신규 고객 유치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면 4분기 반등 시나리오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구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