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큐티
2026년 7월 22일 콜 기준
생산량이 가이던스 상단을 크게 웃돌았어요 — 미드스트림 압축 설비 투자 효과가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타나면서 기존 생산정 감소 속도가 느려지고 신규 정정 성과도 동시에 개선됐어요. 이 흐름이 이어지면 앞으로 같은 자본을 써도 더 많은 가스를 뽑아낼 수 있어서 주당 현금흐름이 구조적으로 올라가는 그림이에요.
천연가스 가격이 분기 평균 MMBtu당 2.89달러로 낮은 수준이었고, 경영진도 내년 여름까지 단기 약세 가능성을 인정하며 헤지를 집중했어요. 매출이 26년 1분기 3.4조 원 수준에서 이번 분기 1.8조 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처럼, 가스 가격이 회복되지 않으면 현금흐름 개선 속도가 기대보다 느려질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생산량 가이던스를 90Bcfe 상향하면서 동시에 설비투자는 250억 원 줄였어요 — 더 적게 쓰고 더 많이 생산하는 방향으로 바뀐 거예요. 다만 MVP 사우스게이트 건설 앞당기기로 올해 약 850억 원의 추가 자본 지출이 생겼고, 이 프로젝트가 2027년 초 상업 운전에 들어가면 캐롤라이나 지역 프리미엄 가격 수취가 시작돼 내년 현금흐름에 새로운 상승 요인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