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넬 칠레 ADR
2026년 10월 29일 어닝콜 기준
매출은 26년 1분기·2분기 10억 달러에서 3분기 11억 달러로 회복됐고, 수력 발전은 2분기 2.1테라와트시에서 3분기 3.9테라와트시로 88% 늘었어요. 9개월 수력 발전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3% 많아 상반기 가뭄 영향을 메웠지만, 추가 발전이 곧바로 이익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아 다음 분기에는 전력 판매가격이 관건이에요.
가장 큰 변수는 수력 회복을 이익으로 연결하는 정도예요. 3분기 조달 부문 실적에 6,000만 달러의 불리한 영향이 있었고, 수력 판매가격은 메가와트시당 20~30달러 수준이었어요. 낮은 현물가격이 이어져 추가 발전의 이익 기여가 제한되면 2026년 이익 전망을 뒷받침하는 힘도 약해질 수 있어요.
회사는 2026년 수력 발전량을 11~12테라와트시로 예상하고, 연간 이자·세금·감가상각 빼기 전 이익과 순이익 가이던스 달성 궤도를 유지한다고 밝혔어요. 세율 인하에 따른 이연법인세 재평가로 4분기 순이익에 약 1,100만 달러의 일회성 긍정 효과가 반영되고, 반복 효과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커질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