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링턴 파이낸셜
2026년 5월 6일 콜 기준
이번 분기의 진짜 주인공은 역모기지 전문 자회사 '롱브리지'예요. 보통 1분기는 계절적으로 조용한 시기인데도 롱브리지는 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고, 그 금액이 2025년 한 해 전체 순이익을 훌쩍 넘어섰어요. 고령화 인구 증가와 '집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베이비붐 세대의 수요가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되고 있어요.
4월 들어 신용 스프레드(회사채와 국채 금리 차이)가 3월의 급등분을 상당 부분 되돌리면서, 회사가 공정가치로 평가하는 장기 부채 가격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주당 순자산가치에 약 13센트 하락 압력이 생겼어요. 실제 손실이 아닌 회계상 평가 변동이지만, 시장 변동성이 클 때마다 반복될 수 있는 노이즈예요.
경영진은 다음 분기부터의 분기 주당 조정 배당가능이익(실제 현금 창출력) 목표를 기존보다 높인 '45센트 수준'으로 공식 상향했어요. 이는 분기 배당금 39센트를 여전히 크게 웃도는 수준이에요. 이번 분기의 55센트는 롱브리지의 일회성 소송 합의금 수령 등 특별 요인이 포함된 만큼 매 분기 반복되긴 어렵지만, 45센트 기준으로도 배당을 충분히 커버하면서 순자산가치를 꾸준히 쌓아갈 수 있는 구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