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XP 엔터프라이지스
2026년 5월 9일 콜 기준
DXP의 핵심 성장 엔진은 '물·하수도 인프라'예요. 펌프·처리 설비를 공급하는 IPS(혁신 펌프 솔루션)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38% 가까이 성장했고, 물·하수도 사업은 무려 14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늘었어요. 지자체 인프라 투자와 환경 규제가 장기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어서, 이 흐름은 2026년 내내 이어질 것으로 경영진은 보고 있어요.
1월 매출이 원인 불명으로 크게 꺾이면서 분기 전체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어요. 여기에 의료비·법률비·감사비 등 일회성 비용이 겹쳐 판관비가 전 분기보다 62억 원 이상 늘었고, 주당순이익도 전 분기 대비 소폭 줄었어요. 경영진은 '일시적'이라고 설명했지만, 비슷한 비용이 반복될 가능성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공식 수치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4월 하루 평균 매출이 900만 달러로 1년 전 4월보다 15% 높아 2분기 출발이 탄탄해요. 경영진은 매출이 늘수록 고정비 부담이 줄어 영업이익률이 1분기(11.1%)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인수합병도 2분기 안에 1~2건 추가 마무리할 계획이고, 현재 협상 중인 곳도 5곳이나 돼서 하반기 매출 기여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