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D골드 ADR
2024년 8월 21일 콜 기준
연간 매출 +14%(약 6,000억 원 규모)를 기록했지만, 이보다 중요한 건 비용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에요. 60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소 완공으로 전기료가 톤당 최대 15랜드 절감되고, 채굴 현장을 15곳에서 5곳으로 줄이면서 대형 트럭·장비 비용이 빠져나가고 있어요 — 이 두 가지가 맞물리면 앞으로 단위 비용이 눈에 띄게 낮아질 거예요.
킬로그램당 현금 운영비가 가이던스(80만 랜드 미만)를 넘어 83만 3,000랜드로 마감됐어요. 처리량이 목표의 86%에 그쳤기 때문인데, 새 채굴 허가가 늦게 나오면서 고품위 잔여 광석을 다 써버린 게 결정타였어요 — 앞으로 2~3년간 품위(금 함량)가 낮아질 전망이라 매출 성장이 비용 절감 속도를 못 따라가면 마진 개선이 더뎌질 수 있어요.
연간 금 생산량 약 5톤, 처리량은 에르고 165만 톤·파웨스트골드 50만 톤으로 2027~2028 회계연도까지 유지할 계획이에요. 이후 'Vision 28'이 실현되면 처리량을 월 300만 톤으로 늘리고 연간 금 생산을 6톤으로 끌어올리는데, 이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약 71억 랜드(이미 쓴 30억 랜드 포함 총 100억 랜드 이상)를 새 테일링 댐·파이프라인·공장 증설에 투자할 예정이에요 — 이 기간 배당금은 줄어들지만, 투자가 마무리되면 현재 금 가격 기준으로 연간 매출이 약 15억 랜드 늘어나는 구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