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피니움 테라퓨틱스
2026년 5월 9일 콜 기준
DT120 ODT(먹는 약 형태의 신약 후보)가 우울증·불안장애 분야에서 '한 번 투약으로 최소 12주 효과 지속'을 목표로 하는 3건의 3상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 중이에요. 기존 항우울제처럼 매일 약을 먹을 필요 없이 단 한 번의 투약으로 오래 효과가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이 이 약의 가장 큰 차별점이에요.
아직 매출이 전혀 없는 임상 단계 회사라 3상 데이터가 기대에 못 미치면 주가와 회사 방향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2분기 말 예정된 첫 번째 3상 결과(Emerge, 우울증)가 사실상 올해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에요.
올해 2분기 안에 우울증 3상 'Emerge' 최종 데이터가 나오고, 3분기에는 불안장애 3상 'Voyage'(초반)와 'Panorama'(후반) 결과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에요. 현재 보유 현금이 약 3,730억 원(3억 7,340만 달러) 수준으로, 이 임상 결과들을 모두 확인하고도 2028년까지 운영 자금이 충분하다고 경영진이 밝혔어요. 만약 3상이 성공하면 FDA에 신약 허가 신청(NDA)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