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오스
2026년 5월 12일 콜 기준
다나오스는 이번 분기에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을 건화물선(드라이벌크) 실적 급등으로 상쇄했어요. 건화물선의 하루 평균 운임이 1년 전 약 1만 500달러에서 이번 분기 2만 4,825달러로 두 배 이상 뛰었고, 덕분에 조정 순이익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약 8% 늘어난 1억 2,25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컨테이너선 장기 계약 매출 잔고가 지난 분기 43억 달러에서 이번 분기 41억 달러로 소폭 줄었어요. 2028년 이후 신규 계약 체결이 아직 활발하지 않아서, 현재의 높은 운임 수준이 미래 계약에 얼마나 반영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해요.
회사는 구체적인 다음 분기 매출 수치 가이던스를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어요. 다만 올해 남은 기간 컨테이너선 계약 커버리지가 100%, 2027년 88%, 2028년 65%로 매출 안정성이 높아요. 또 13억 달러의 유동성을 바탕으로 LNG 등 에너지 분야 신규 투자를 적극 검토 중이며, 2027년 인도 예정 5,000TEU 컨테이너선 2척과 2028년 인도 예정 뉴캐슬맥스 4척 발주로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