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렉센도
2026년 5월 6일 어닝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ESI 인수 효과예요. 인수한 지 딱 한 달치 매출만 반영됐는데도 전체 매출이 1년 전보다 29% 늘었고, 11분기 연속 GAAP 기준 흑자를 이어갔어요. ESI 팀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녹아들면서 영업·운영·엔지니어링 전 부문에서 시너지가 나오고 있어요.
이번 분기 일회성 비용이 꽤 컸어요. ESI 인수 관련 비용 약 8억 원(달러 기준 80만 달러)과 클라우드 서버 이전 비용이 겹치면서 영업이익률이 2%까지 내려갔어요. 다만 경영진은 이 비용들이 이번 분기에만 발생하는 것이라 다음 분기부터는 6~7%대로 회복될 거라고 설명했어요.
경영진은 2026년 연간 매출 1,000억 원(달러 기준 약 1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ESI 제외 순수 자체 성장만으로도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다음 분기에는 ESI 한 달치가 아닌 풀 분기 매출이 반영되면서 통신 서비스 부문 마진이 1~2%포인트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해요. 여기에 AI 리셉션 서비스 CAIRO가 기존 고객 월 결제액을 25~40% 끌어올리는 효과까지 더해지면 매출 성장세가 더 탄력을 받을 거예요.
매출은 2025년 Q4 $18M에서 2026년 Q1 $21M, Q2 $25M으로 커진 뒤 Q3 $25M에 머물렀지만, 전년 대비 44% 늘어난 $25.2M으로 연환산 매출 $100M 목표를 달성했어요. 연초 이후 신규 플랫폼 고객 16곳으로 2025년 전체 14곳을 넘어섰고, Q3 신규 계약 평균액도 $400,000 초과로 직전 두 분기 $175,000~$230,000보다 커져 향후 고객 이전과 용량 증설의 매출 기반이 넓어졌어요.
2026년 2분기매출은 2,4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고, 최근 1,70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로 네 분기 연속 가속됐어요. 특히 신규 플랫폼 고객이 지난해 상반기 2곳에서 올해 11곳으로 급증했고, 초기 계약은 작아도 평균 30만~35만 달러의 추가 주문으로 커지는 구조라 다음 분기 이후 반복 매출을 키울 기반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