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리텝
2026년 5월 7일 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계약 수주 신기록'이에요. 1분기에만 4,410만 달러어치 신규 계약을 따냈고, 100만 달러 이상 대형 계약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50%나 늘었어요. 특히 공공기관(세계무역센터 건강 프로그램)과 700개 이상 시설을 운영하는 대형 병원 그룹을 새 고객으로 확보하며 기존 보험사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층을 넓히고 있어요.
회사가 솔직하게 인정한 부분은 '신규 계약이 실제 매출로 바뀌는 데 평균 6~12개월이 걸린다'는 점이에요. 지금 열심히 계약을 따내도 그 매출은 대부분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잡힌다는 뜻이에요. 또 서비스 사업부의 이익률은 기존 핵심 사업의 절반 수준이라, 당장은 전체 이익률을 살짝 누를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보다 500만 달러 올려 9억 8,500만~10억 달러로 상향했어요. 2분기 매출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다가, 하반기에는 신규 계약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을 기대하고 있어요. 연간 영업이익(이자·세금·감가상각 빼기 전 기준)은 6억 500만~6억 1,500만 달러, 이익률 61~62%를 그대로 유지해요. 올해 연간 신규 계약 목표는 8,000만~1억 달러로, 작년보다 20~50% 더 많은 계약을 따내겠다는 자신감 있는 목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