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파 홀딩스
2026년 8월 6일 콜 기준
매출은 1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었지만, 최근 3개 분기 9억1천만 달러→9억6천만 달러→11억 달러로 가속된 뒤 이번 분기에는 사실상 제자리였어요. 그래도 좌석 공급을 16.5% 늘리고도 좌석 점유율 86.7%를 지켰고, 7월에는 공급 증가 16%에도 점유율이 약 90%까지 올라 수요가 다음 분기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어요.
가장 큰 변수는 연료비예요. 이번 분기 연료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85% 뛰면서 영업이익률이 1년 전 21.7%에서 8.7%로 낮아졌고, 비싼 연료를 반영하기 전 판매된 예약도 약 40%였어요. 앞으로 연료 가격이 예상보다 높아지거나 운임 인상으로 수요가 약해져 좌석당 매출 증가가 멈추면, 회사가 제시한 하반기 높은 수익성 전망이 바로 흔들릴 수 있어요.
2026년 전체 영업이익률은 17~19%, 좌석 공급은 14~15% 늘릴 전망이에요. 좌석이 얼마나 차는지는 약 87%, 좌석당 매출은 12센트, 연료를 뺀 좌석당 비용은 5.7센트, 연료 가격은 갤런당 3.60달러를 가정했어요. 하반기 좌석당 매출은 3·4분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보여, 연료 부담이 완화되면 높은 수익성이 이어질 여지가 있어요. 연간 설비투자는 7억~7억5천만 달러로, 연초 계획보다 5천만 달러 낮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