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퍼스
2026년 3월 31일 콜 기준
매출 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했고, 영업이익(조정 EBITDA)은 6,100만 달러로 가이던스 상단을 훌쩍 넘겼어요. 특히 Anywhere 인수 후 82일 만에 비용 절감 목표 2억 5,000만 달러를 이미 달성했고, 올해 안에 실현할 비용 절감액을 기존 1억 달러에서 2억 달러로 두 배 상향했어요 — 이 절감분이 하반기 이익에 직접 반영돼요.
부채 부담이 핵심 변수예요. 연 9.75% 고금리 채권 5억 달러가 남아 있고, 2분기는 이자 지급·퇴직금·소송 합의금(약 540억 원 규모 NAR 관련 합의) 등이 겹쳐 현금흐름이 거의 0이거나 소폭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요. 매출 성장이 예상보다 느려지면 채권 상환 계획(2027년 4월 목표)이 밀릴 수 있어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40억~42억 달러, 영업이익(조정 EBITDA)은 3억 1,000만~3억 5,000만 달러예요 — 1분기 6,100만 달러에서 단숨에 5배 이상 뛰는 수치로, 봄 성수기 효과와 비용 절감 가속이 동시에 반영된 거예요. 연간 비용 절감 2억 달러 중 1억 3,000만 달러가 영업이익에 직접 더해지고, 3분기·4분기로 갈수록 절감 효과가 커지는 구조라 하반기 이익이 더 두꺼워질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