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
2026년 5월 7일 콜 기준
코인베이스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건 '에브리씽 익스체인지' 전략이에요. 암호화폐뿐 아니라 주식, 금·은·원유 같은 원자재, 예측 시장까지 한 곳에서 거래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파생상품 거래 매출이 연간 환산 2,000억 원(2억 달러) 이상, 출시 두 달 만에 예측 시장도 연간 환산 1,000억 원(1억 달러)을 돌파했어요.
이번 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쪼그라들었기 때문이에요. 코인베이스 매출의 상당 부분이 암호화폐 가격과 거래량에 연동되어 있어서, 시장이 조용해지면 실적도 같이 내려가는 구조예요.
다음 분기(2026년 2분기) 구독·서비스 매출은 5억 6,500만~6억 4,5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성장을 기대하고 있어요. 운영비(기술개발+일반관리비)는 8억 2,000만~8억 7,000만 달러로 이번 분기보다 4~9% 줄어들 예정이에요. 다만 이번 주 발표한 인력 구조조정 비용 5,000만~6,000만 달러가 일회성으로 추가 반영돼요. 연간 기준으로는 조정 운영비를 43억~46억 달러로 관리할 계획인데, 이는 2025년 4분기 연환산 대비 약 5,000억 원(5억 달러) 절감한 수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