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퍼스 다이버시파이드 홀딩스
2026년 5월 6일 콜 기준
이번 분기의 주인공은 단연 허니팟(The Honey Pot)이에요. 매출이 25% 가까이 늘고 영업이익은 40% 넘게 뛰었어요. '몸에 좋은 성분'을 앞세운 브랜드 전략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통하면서, 원래 작은 시장이었던 여성 위생용품에서 생리대·탐폰 같은 훨씬 큰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 BOA도 매출 6.5%, 영업이익 11% 성장으로 탄탄한 흐름을 이어갔어요.
가장 큰 숙제는 아직 높은 부채 비율이에요. 스터노 식품 서비스 사업을 팔아 2,800억 원 넘는 빚을 갚았지만, 부채 비율은 여전히 약 5배 수준으로 목표(3~3.5배)보다 한참 높아요. 게다가 남겨진 림포츠(Rimports) 사업은 올해 분리 비용과 대형 고객사 재협상이라는 두 가지 부담을 안고 있어서, 2026년 실적은 다소 눌릴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조정 기준) 목표를 3억 2,000만~3억 6,500만 달러로 제시했어요. 스터노 매각 영향을 반영한 수치인데도, 연초에 세운 기대치와 같거나 오히려 높은 수준이에요. 소비재 부문은 2억 2,500만~2억 6,000만 달러, 산업재 부문은 9,500만~1억 500만 달러를 예상해요. 부채 비율을 4배 아래로 낮추는 것이 올해 최우선 과제이고, 그 목표에 도달하면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도 검토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