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민스
2026년 8월 4일 콜 기준
매출 95억 달러로 전년 대비 9% 성장, 직전 분기 84억 달러에서 눈에 띄게 가속됐어요. 데이터센터용 발전기 수요가 중국(+88%)과 북미(+19%)에서 동시에 터지면서 전체 성장을 이끌었고, 이 여세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8~11%에서 10~13%로 상향됐어요.
영업이익률(EBITDA)이 17.5%로 작년 같은 분기 18.4%보다 오히려 낮아졌어요. 실적이 워낙 좋아서 예상보다 많이 준 성과급 비용과 관세, 그리고 2027년 새 엔진 출시를 준비하는 연구개발비가 겹친 탓인데, 등급이 FAIL을 유지한 이유도 여기 있어요. 회사는 하반기엔 성과급 부담이 분기당 약 250억 원(2,500만 달러)씩 줄어든다고 했지만, 실제로 마진이 반등하는지 다음 분기에 꼭 확인해야 할 신호예요.
2026년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10~13%로 올렸는데, 이건 직전 분기 가이던스였던 8~11%보다 확실히 높아진 수치이고 영업이익률 목표도 18~18.5%로 상향됐어요. 특히 발전기 사업은 주문이 너무 많아 공장이 못 따라가는 상태라 2028년 물량까지 이미 다 팔렸다고 밝혔고, 2027년 새 배출가스 규제 관련해서도 급격한 수요 절벽 대신 완만한 전환이 예상된다며 우려를 낮췄어요. 다만 유통 부문 마진 목표는 오히려 14.25% 중간값에서 13.5~14.25%로 낮아져, 인건비 부담이 계속될 부문도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