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나
2026년 4월 30일 콜 기준
시그나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스페셜티(전문의약품) 사업'이에요. 희귀·고가 약물을 환자에게 직접 공급하고 관리해주는 이 사업이 1년 전보다 무려 20% 성장했고, 바이오시밀러(오리지널 약의 복제 고가약)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능력 덕분에 환자 부담도 줄이면서 회사 수익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요.
약국 혜택 서비스(PBM) 부문에서 대형 고객사 계약을 유리한 조건으로 갱신해주면서 이번 분기 이익이 1년 전보다 약 1,500억 원 규모 줄었어요. 여기에 새로운 '리베이트 없는 약가 모델(Signature)' 구축 비용까지 더해져 이 부문 이익이 28% 감소했는데, 이 투자 비용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 늘어날 예정이에요.
2026년 연간 주당순이익 목표를 기존보다 올려 '최소 30.35달러'로 상향했어요 — 1년 전 대비 약 16% 성장이에요. 2분기 주당순이익은 연간 목표의 약 25% 수준(약 7.6달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의료비율(MCR)은 2분기에 연간 가이던스 상단(84.7%)을 살짝 넘을 것으로 보여요. 연간 현금흐름의 대부분은 하반기에 집중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