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 텔레콤 ADR
2026년 8월 5일 콜 기준
2분기 매출은 613억6천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 2010년 이후 2분기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컨텍스트상 1분기 19억 달러 수준으로 둔화했던 매출이 반등했고, 정보통신기술 매출은 32% 급증하면서 성장의 중심이 통신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빅데이터·보안으로 넓어졌어요. 상반기 계약 확보액이 지난해 연간 수준에 도달해 다음 분기에도 프로젝트 매출과 해외 인공지능 공급망 수요가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요.
가장 큰 변수는 프로젝트형 정보통신기술 매출의 분기별 출렁임과 하반기 투자 확대예요. 회사도 올해 변동성이 지난해와 비슷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상반기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14.3% 줄었지만 하반기에 더 많이 집행할 예정이라 프로젝트 매출 증가 속도가 늦어지거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가동이 지연되면 이익률 개선 흐름이 약해질 수 있어요. 특히 장기 수익을 노리는 IOWN 네트워크는 아직 초기 단계라 당장 매출을 보태는 사업은 아니에요.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늘었고, 회사는 이번 상반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만큼 2026년 연간 매출·영업이익·순이익·주당순이익 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어요. 특히 상반기에 확보한 정보통신기술 계약 규모가 2025년 연간 수준에 이미 도달했고, 올해 정보통신기술 매출도 연간 목표를 웃돌 것으로 예상해 다음 분기 이후 성장 기반이 더 선명해졌어요. 다만 해외 인공지능 공급망 프로젝트와 데이터센터 사업은 분기별 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실적 변동이 이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