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드 에너지
2026년 5월 6일 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4마일 초장거리 시추'예요. 기존보다 훨씬 긴 수평 구간을 뚫는 이 방식은 지난 4년간 시추·완결 비용을 37%나 낮췄고, 첫 번째 4마일 패드인 '투니(Tuni)' 개발도 비용과 생산량 모두 기대치에 딱 맞게 나왔어요. 2026년에는 전체 신규 시추의 60%를 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에요.
유가 변동성이 가장 큰 불확실 요소예요. 전 세계적으로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은 '잠자는 원유 물량'이 얼마나 빨리 쏟아질지 알 수 없어서, 지금 당장 생산을 크게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경영진도 이 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당분간 현 생산 수준을 유지하는 전략을 고수하겠다고 밝혔어요.
2026년 연간 기준으로 배럴당 80달러 유가를 가정하면 약 14억 달러의 잉여 현금흐름(영업에서 번 돈에서 투자비를 뺀 순수 현금)이 예상돼요. 1분기에 이미 3억 2,400만 달러를 달성했고, 생산량 전망도 하루 2,000배럴 상향 조정됐어요. 이 덕분에 2월 전망 대비 4,0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현금이 생길 것으로 보여요. 주주 환원은 기본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되, 유가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지금은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