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크 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
2026년 4월 30일 콜 기준
체크포인트의 이번 분기 가장 빛난 부분은 이메일 보안·SASE·위협 노출 관리(CTEM) 같은 신성장 구독 서비스예요. 이 세 가지 합산 구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넘게 늘었고, 특히 CTEM은 96% 성장을 기록했어요. AI 보안 분야도 아직 매출 규모는 작지만 최근 몇 주 사이 고객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서 경영진이 가장 기대하는 영역이에요.
영업조직 개편 과정에서 담당 고객이 바뀐 영업사원들이 새 거래처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방화벽 장비(어플라이언스) 신규 수주가 예상보다 크게 줄었어요. 특히 2분기에 이 충격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이고, 메모리 부품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어서 장비 사업 비용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어요.
2분기 전체 매출은 6,600억~6,900억 원 수준(6억 6,000만~6억 9,000만 달러)으로 예상하고, 주당 순이익(비회계기준)은 2.40~2.50달러를 제시했어요. 연간 전체 매출 가이던스는 기존보다 낮춰 27억 7,000만~28억 5,000만 달러로 조정했는데, 이는 장비 매출 부진을 반영한 거예요. 다만 구독 매출 가이던스와 연간 주당 순이익(10.05~10.85달러)은 그대로 유지했고, 하반기에는 영업조직이 안정되면서 장비 매출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경영진은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