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PT 디펜스 프로퍼티스
2026년 4월 28일 콜 기준
CDP의 핵심 성장 동력은 미국 국방 예산 급증이에요. 트럼프 행정부가 제출한 2027 회계연도 국방 예산안은 무려 1조 5천억 달러로, 작년보다 45%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예요. 특히 정보기관 예산은 20년 만에 최대 폭인 14% 증가, 사이버 예산은 역대 최대인 25% 증가가 포함돼 있어서, CDP가 임대 중인 건물들을 쓰는 정부·방산 기업 고객들의 공간 수요가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국방 예산안이 아직 의회를 통과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예요. 예산이 통과되더라도 실제 임대 계약으로 이어지기까지 보통 12~18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 당장 매출에 반영되진 않아요. 또한 올해는 2.25% 저금리 채권을 갚고 4.5% 채권으로 갈아타면서 이자 비용이 연간 약 900만 달러 늘어나, 주당 순이익 성장률이 약 1.5% 수준으로 일시적으로 낮아질 예정이에요.
2026년 연간 주당 핵심이익(FFO) 가이던스 중간값을 기존보다 0.01달러 올려 2.76달러로 상향했어요. 2분기 주당 핵심이익은 0.68~0.70달러를 예상하고 있어요. 같은 건물 기준 현금 순영업이익 성장률 전망도 0.5%포인트 올려 연간 3%로 높였고, 임차인 재계약률 전망도 82.5%로 상향했어요. 올해 신규 투자 목표액도 2억 9천만 달러로 늘렸으며, 23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