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어Dx
2026년 4월 28일 콜 기준
CareDx가 이번 분기에 가장 크게 강조한 건 'Navaris 인수'예요. Navaris는 HPV 바이러스가 원인인 두경부암·항문암 환자의 혈액 한 방울로 암 재발 여부를 추적하는 검사 회사인데, 이미 미국 메디케어 보험이 적용되고 검사당 약 200만 원(1,800달러)의 수가를 받고 있어요. CareDx는 이 회사를 인수해 장기이식 진단에서 쌓은 '반복 검사·워크플로우 통합' 노하우를 암 진단 시장으로 확장하려 해요.
경영진이 직접 인정한 리스크는 '이식 수술 건수 증가 속도가 기대보다 느리다'는 점이에요. 이식 수술이 늘어야 새 환자가 생기는 구조인데, 전국적으로 수술 건수가 뚜렷하게 늘지 않고 있어요. 다만 한 번 이식받은 환자는 수년간 반복 검사를 받기 때문에, 신규 수술이 정체돼도 기존 환자 기반만으로 검사 건수는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경영진은 설명했어요.
2026년 연간 매출 목표를 4억 4,700만~4억 6,500만 달러(중간값 4억 5,600만 달러)로 올렸어요. 이는 전년 대비 약 20% 성장이에요. 영업이익(조정 EBITDA) 목표도 4,300만~5,700만 달러(중간값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58% 늘어나는 수준이에요. 검사 건수는 연간 22만 4,000~22만 9,000건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를 예상하고, 검사당 평균 수가도 연말까지 14.60달러로 점진적으로 오를 것으로 봐요. 참고로 이번 가이던스에는 Navaris 인수 효과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