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이텍스 에너지
2026년 5월 8일 콜 기준
이번 분기에 가장 눈에 띄는 건 캐나다 중질유(헤비오일) 사업의 폭발적인 성과예요. 피빈(Peavine) 지역 첫 6개 유정의 초기 생산량이 하루 680배럴로 예상치를 훌쩍 넘겼고, 회사 전체 생산량도 가이던스 상단을 뛰어넘는 하루 69,500BOE를 기록했어요. 덕분에 순현금 잔고가 5억 9,100만 캐나다달러에 달하고, 자사주도 전체 발행 주식의 4.6%를 사들이며 주주 환원에 적극 나섰어요.
유가 변동에 대한 노출이 2분기 말부터 크게 커져요. 지금까지는 WTI 헤지(가격 하락 보험)가 절반 정도 걸려 있었는데, 2분기가 끝나면 그 보험이 대부분 만료돼요. 그 이후엔 WTI 유가가 5달러 움직일 때마다 연간 현금흐름이 약 1억 2,500만 캐나다달러씩 달라지는 구조라, 유가 하락 시 실적 변동폭이 커질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생산 목표를 하루 6만 9,000~7만 1,000BOE로 올렸어요. 이는 전년 대비 약 7% 성장으로, 기존 목표(3~5%)보다 높아진 거예요. 설비·시추 투자는 6억 2,500만 캐나다달러로 유지하고, 듀버네이(Duvernay) 가스전은 올해만 35% 생산 성장에 연말 하루 1만 4,000~1만 5,000BOE 달성을 목표로 해요. 3년 장기 계획도 상향해 2028년까지 매년 6~8% 성장을 목표로 하며, 유가 70달러 기준 주주 총수익률 15%(성장+배당+자사주 매입 합산)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어요.